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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가이드, 데린이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시작하는 유저를 위한 가이드

※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1. [직업 선택] 개성넘치는 고유 스킬 보유! 게임의 시작은 직업 선택부터
2. [단축키&UI] 알고 나면 어렵지 않다! 초보자를 위한 단축키 및 UI
3. [길찾기] 길을 찾고 싶을 때는 Tab을 누르자! 농장까지 막히는 부분은 이렇게
4. [NPC] 시골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농장에 위치한 NPC 정보
5. [EDZ 소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라! 농장부터 EDZ까지
6. [엔그램]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두근두근! 엔그램의 특징
7. [장비 관리] 경이 등급은 갈지 마세요! 더 즐거운 사냥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 모음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얼핏 보기에 FPS 장르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나가다 보면 단순한 FPS가 아니라 RPG의 많은 부분을 가져온 복합장르 게임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복합장르 게임은 다소 복잡한만큼 초반에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기 쉽다.

특히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지금부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과 설명이 있긴 하지만, 하나라도 무시하고 넘어갔다가는 길을 잃기 쉽상이다. 이런 부분은 고유의 3D멀미 현상과 함께 진입장벽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초반의 어려움을 잘 극복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빠져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기 전, 길잡이가 될만한 정보를 확인하고 차근차근 나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 개성 넘치는 고유 스킬 보유! 게임의 시작은 직업 선택부터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것이 직업이다. 직업에 따라 기본적인 외형은 물론 사용 가능한 스킬과 그에 따른 전투 방식이 달라지게 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직업은 헌터와 워록, 타이탄 3개가 준비되어 있다.

헌터는 전반적으로 기동성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이를 잘 이용하면 적의 후방을 노릴 수 있으며, 필요시 근접전을 유도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타이탄은 주로 선봉에 서서 적과 교전하게 되는 직업이다. 세 직업 중 가장 방어적인 성격을 띄어 생존력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워록은 흔히 말하는 마법사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타 직업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범위 공격이 일품이다.

이뿐이 아니다. 직업을 선택한 이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직업별로 3개의 하위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한번 획득한 하위직업은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며, 하위직업에 따라 스킬과 전투 방식이 조금씩 달라진다.


▲ 게임의 시작인 직업 선택,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자


헌터의 하위직업은 총잡이와 밤추적자, 전기질주자가 있다. 총잡이는 중거리 1:1 교전에 특화되어 있다. 이는 궁극기인 황금 총을 사용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총알이 6발밖에 없는 대신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보스급 적을 상대할 때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밤추적자는 은밀 기동에 특화된 직업이다. 적과 전투 중인 상태에서도 순식간에 모습을 감출 수 있어 생존 능력이 우수한 편이다. 이외에도 적의 이동을 막거나 약화시키는 디버퍼 역할을 겸할 수 있어 파티 플레이 시 큰 도움이 된다.

전기질주자로 전직하면 강력한 근접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대미지가 강력한 것뿐만 아니라, 전광석화와 같은 움직임도 보일 수 있어 다수의 적도 문제없이 처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적들의 공격을 회피하는 등 스타일리쉬한 전투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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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잡이로 황금 총을 사용하면 보스급 적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워록의 하위직업은 공허방랑자와 폭풍소환사, 새벽칼날이다. 공허방랑자는 공격력이 일품으로, 순식간에 적들을 분해해버릴 수 있다. 단기 결전에서는 가장 강한 직업이라 할 수 있으나, 장기전에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폭풍소환사는 이름 그대로 전장에 폭풍을 몰고 다닌다. 적들에게 연쇄반응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적이 많을수록 더 강해지는 면모를 보인다. 대쉬 대신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어 기동성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새벽칼날은 검에서 에너지를 방출하여 공격하는 등 마법사에 가까웠던 다른 워록의 하위직업들과 운용을 다소 달리한다. 적을 처치할수록 검의 소환 시간이 길어져 난전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공중전에서 적을 공격하여 다양한 보너스를 받는 등 공중전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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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록은 마치 마법사처럼 전투를 수행하기도 한다


타이탄은 하위직업으로 돌격자와 태양파괴자, 파수병을 선택할 수 있다. 돌격자는 이름 그대로 적진에 돌격하여 진형을 무너트리기 좋다. 근접 공격 능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생존력도 우수하여 꾸준히 적을 괴롭힐 수 있다. 위급한 상황일 때 궁극기를 사용하여 주변을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

태양파괴자는 타이탄의 하위직업 중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불타는 망치를 소환할 수 있는데, 이를 던져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공격 속도 및 궁극기의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는 버프 지역을 만들 수 있어, 한 자리에서 전투를 오래 벌일수록 더욱 강력해진다.

파수병은 본인 및 파티의 생존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전투를 지속하는 것만으로도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보호막을 생성시켜 주는 등 굳이 파티원들을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는 이점도 있다. 이외에도 방패를 소환하여 적들의 공격을 막거나 디버프를 거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파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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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군 보호에 특화된 파수병은 파티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




■ 알고 나면 어렵지 않다! 초보자를 위한 단축키 및 UI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기본 키설정은 여느 FPS들과 유사하다. WASD로 이동을 하며 Shift로 달리기, Ctrl로 앉기가 가능하다. 달리던 도중 앉기를 누르면 짧은 거리를 슬라이딩할 수도 있다. 스페이스바는 점프 역할을 하며, 장착한 스킬에 따라 한 번 더 스페이스바를 눌러 2단 점프 등의 특정 행동을 할 수도 있다.

기본적인 전투는 사격키인 좌클릭과 줌키인 우클릭으로 진행된다. 탄환이 다 떨어지면 R을 눌러 재장전을 하거나 필요에 따라 C로 근접전투를 펼칠 수도 있다. 무기 변경은 숫자키 1, 2, 3 혹은 물결버튼, 마우스휠을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직업별 스킬을 사용하여 다이나믹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F로는 궁극기가 사용 가능하며, V로 적의 공격을 막거나 회피하고 각종 버프를 부여해줄 수 있다. Q를 누르면 다양한 수류탄을 투척 가능하다.


▲ 적이 가까이에 있다면 C를 눌러 근접전투를 펼칠 수 있다


비전투 상황이라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좋다. F1 혹은 I를 누르면 캐릭터 페이지가 열리며 본인의 장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좌측에는 무기 3종과 고스트 의체가 표시되며, 우측에는 방어구 5종이 표시된다. 무기의 경우 초반에는 1종만 사용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례대로 언락된다.

이중 가장 이질적인 것은 고스트 의체다. 고스트 의체는 주로 탐지 역할을 하는 장비로, Tab키를 눌러 사용이 가능하다. 길을 찾지 못해 헤맬 때 목적지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며, 상자를 찾거나 특정 오브젝트를 발동시키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착용할 수 있는 장비이니만큼 게임을 하다 보면 또 다른 고스트 의체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 Tab키를 눌러 고스트 의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목적지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캐릭터 페이지 우측 상단에는 전투력이 표시된다. 전투력은 착용하고 있는 장비 공격력과 방어력의 평균치로 정해진다. 전투력이 낮다고 해서 제한되는 콘텐츠는 없으나, 임무 진행이 오래 걸리거나 막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올려주는 것이 좋다.

전투력을 높이는 방법은 당연하게도 좋은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레벨 제한과 등급이 높을수록 더 우수한 장비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무기의 종류나 직업에 따라 유용성이 크게 변화할 수 있으므로 단순 전투력에만 연연할 필요는 없다.

초반에는 캠페인 진행에 따라 어느 정도의 장비를 자동적으로 지급받는다. 이후에는 모험이나 공개 이벤트와 같은 각종 임무를 클리어하거나 상점 구매, 사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다 많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 전투력은 장착한 장비들의 평균치로 정해진다


캐릭터 페이지 좌측 상단의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직업별 스킬을 확인하거나 습득, 변경할 수 있다. Q나 V, 스페이스바에 대응되는 스킬은 하나만 사용이 가능하며, 우측에 위치한 스킬들은 트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 번이라도 습득한 스킬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스킬을 습득해둔 후 상황에 맞는 스킬을 선택하여 전투를 벌이는 것이 좋다.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 포인트가 필요하다. 업그레이드 포인트가 부족하다면 모험 클리어 등의 방법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 습득에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기본중의 기본 조작법/인터페이스! 단축키에서 주요 UI의 역할까지!] ◀ 바로가기


▲ 한 번 습득한 스킬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 길을 찾고 싶을 때는 Tab을 누르자! 농장까지 막히는 부분은 이렇게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막 입문했다면 가장 처음 목표는 농장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농장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첫 지역이자 마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까지 도달해야만 캐릭터를 생성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농장까지 도달하는 것도 초보자 입장에서는 힘든 여정이 될 수 있다. 전투야 어렵더라도 부활하면 그만이지만, 길을 찾지 못해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진행해야 하는 장소가 미니맵에 표시되나 방향만으로는 찾기 어려울 때가 많으며 이마저도 표기되지 않을 때도 있다.

이처럼 길을 찾기 힘들다면 Tab키를 눌러 고스트 의체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고스트 의체를 사용하면 지금 해야 할 일이 좌측에 표기되는 것은 물론, 단순한 방향이 아닌 이동해야 할 지점을 직접 나타내준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경우 음성으로도 길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스피커를 켜고 플레이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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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 의체를 소환하면 앞으로 가야 할 길을 확실히 알려준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을 찾기 힘들 경우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 시골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농장에 위치한 NPC 정보

최초의 마을인 농장은 사실상 시골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그 규모도 상당히 작은 편이며, NPC도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각각의 NPC가 꼭 필요한 기능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캠페인을 클리어할 때까지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캠페인 진행 상황에 따라 NPC가 생기거나 없어지기도 한다.

우편 담당자인 다비 55-30에게서는 전투 당시 획득하지 못했던 장비나 엔그램을 수령 가능하다. 실수로 놓친 아이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나가면서 한 번씩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각종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우편 기능을 한다.

해독가 기록관인 타이라 칸은 엔그램을 해독 해주는 역할을 한다. 고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초중반에 엔그램을 획득했다면 타이라 칸에게 신세를 져야 할 것이다.


▲ 우편 담당자(좌)와 해독가 기록관(우)의 위치는 꼭 기억해두자


시련의 장 총제작자인 아카이트 99-40과 농장 감독관인 수라야 호손에게서는 각종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본인의 전투력에 따라 판매하고 있는 물품이 달라지기 때문에 꾸준히 확인해주자. 초반에는 가격이 다소 비싸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 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므로 이에 투자한 후 빠른 사냥을 노리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아카이트 99-40 좌측에서 시련의 장 관리자인 샤크스 경을 찾아볼 수 있다. PVP 및 진영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방어구 장식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농장 한편에 위치한 에버버스인 테스 에베리스는 감정표현이나 안료, 차량, 무기 장식 등 전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보다 즐거운 데스티니 가디언즈 라이프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판매하는 NPC다. 미광체가 아닌 광휘 가루가 사용되며 캐시인 실버를 사용해 획득할 수도 있다.


▲ 시련의 장 총제작자(좌)와 농장 감독관(우)에게서는 각종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 시련의 장 관리자(좌)와 에버버스(우)는 중후반부에 많이 찾아보게 된다




■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라! 농장부터 EDZ까지

농장까지 도착했다면 이후에는 캠페인인 '붉은 전쟁'을 꾸준히 따라가야 한다. 아직 캠페인 진행 초반인 만큼 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붉은 전쟁은 여러 행성을 뛰어다녀야 하는 대규모 스토리다. 목적지 지도를 열어보면 어느 행성에서 진행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농장 이후에는 지구에서 캠페인이 이어진다.

지구 진입 초반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선형의 임무를 따라 진행해야 한다. 꾸준히 따라가면 유럽 데드 존, 소위 EDZ에 도달할 수 있다. EDZ는 오픈월드 지역으로, 도처에 아이템과 적들이 꾸준히 생성된다. 캠페인 외에 다른 임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모험과 공개 이벤트다. 모험의 경우 특정 아이템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장비와 업그레이드 포인트 등을 획득 가능하다. 퍼블릭 이벤트는 시간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되며 꾸준히 진행할 경우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M을 눌러 지도를 열면 시작 지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지점을 클릭하면 고스트 의체가 위치를 추적해준다.


▲ M을 눌러 지도를 열면 모험과 공개 이벤트의 시작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두근두근! 엔그램의 특징

적을 처치하면 축구공과 유사한 모양의 아이템이 떨어질 때가 있다. 이것을 엔그램이라고 부르며, 획득 시 무작위의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 색상에 따라 아이템의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획득 전 어느 정도 성능을 지닐 지 미리 예측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후반부에 획득할 수 있는 전설 혹은 경이 등급 엔그램은 획득 즉시 아이템으로 변환되지 않으며 소지품에 쌓인다. 이는 마을에 위치한 해독가 기록관 혹은 에버버스에게 가야만 아이템으로 변환할 수 있다. 해독해서 얻는 장비의 전투력은 본인의 전투력에 비례하여 엔그램을 획득했을 때 정해지므로, 최대한 빠르게 해독하는 것이 좋다.

다만 퀘스트 보상 등으로 받게 되는 엔그램은 이를 이용하여 조금 더 좋은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다. 최대한 전투력을 높인 후에 보상을 받으면 더 전투력이 높은 장비가 나오기 때문이다. 경이 등급 엔그램을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의 경우 이 방법을 이용해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 낮은 등급의 엔그램을 획득하면 즉시 아이템으로 변환된다

▲ 등급이 높은 엔그램은 해독가 기록관이나 에버버스에게서 아이템으로 변환해야 한다




■ 경이 등급은 갈지 마세요! 더 즐거운 사냥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 모음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장비를 판매하기 위한 상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해당 슬롯에 장비가 모두 찼다면 필요 없는 장비를 즉시 분해하여 여유 공간을 만들거나 금고에 보관해야 한다. 분해 시 장비의 가치에 따라 일정 수준의 미광체와 아이템이 지급되므로, 아까워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경이 등급 장비는 초반에 분해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경이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최고 레벨 달성 이후에도 꾸준히 사용하게 된다. 당장 전투력이 낮아져 쓰기 곤란할 수 있으나, 추후에 주입을 통해 기존 장비의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캠페인의 난이도가 높아 모험을 진행하려 할 경우 가급적 스킬 포인트를 보상으로 주는 것부터 하는 것이 좋다. 해당 모험들은 초반에 하지 않더라도 스킬 포인트 획득을 위해 결국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착용 중인 장비가 너무 나쁘다면 장비를 주는 모험을 먼저 진행해도 무방하다.


▲ 장비에 마우스 오버한 후 F키를 눌러 분해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재화는 같은 계정 내 다른 캐릭터와 공유가 된다. 이를 이용하여 서브 캐릭터를 육성할 때 각종 장비를 상점에서 구입한 뒤 빠른 육성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개 이벤트는 가급적 참여해주는 것이 좋다. 시간 대비 보상은 물론 경험치도 매우 높게 주며, 공개 이벤트에서만 획득이 가능한 아이템도 있기 때문이다. 공개 이벤트는 활성화되는 곳 근처에 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참여되며, 주변 플레이어들과 함께 진행된다.

전투 도중 무기의 교체는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다. 무기를 교체하는 순간 소지하고 있던 총알 중 일부가 소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주변에 공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라면 깃발에서 E키를 눌러 총알을 얻을 수 있으니 때때로 사용해주면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


▲ 깃발에서 E키를 누르면 총알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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